중국, 일본 수산물에 전면 방사선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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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세관 당국이 일본산 수입 수산물에 대해 전면 방사선 검사를 개시했습니다.
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방사선 검사를 거친 냉장 수산물의 통관은 2주가량 소요되고 냉동품은 한 달이 걸려 이미 중국 수입업자들은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단념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한 발표 직후 일본산 수산물에 대해 건건이 검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일본 외무성과 농림수산성이 중국의 이번 조치에 대응하기 위한 논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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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세관 당국이 일본산 수입 수산물에 대해 전면 방사선 검사를 개시했습니다.
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방사선 검사를 거친 냉장 수산물의 통관은 2주가량 소요되고 냉동품은 한 달이 걸려 이미 중국 수입업자들은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단념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중국 세관은 지난 7일 위챗을 통해 오염수의 해양 방류가 식품에 미칠 영향을 주시한다면서 "상황 전개를 주시하면서 적시에 일체의 필요한 조치를 취해 중국 소비자 식탁의 안전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또한 발표 직후 일본산 수산물에 대해 건건이 검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일본 외무성과 농림수산성이 중국의 이번 조치에 대응하기 위한 논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이번 조치가 후쿠시마 원전의 오염수 해양 방류 강행을 예고한 일본 정부에 맞불을 놓기 위한 의도라고 분석했습니다.
전재홍 기자(bob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05055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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