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 세계대회 준비하는 남녀 유스 대표팀에 격려금

안영준 기자 2023. 7. 18.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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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구연맹(KOVO)이 18일 2023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유스(U19) 선수권대회를 앞둔 남녀 유스대표팀의 훈련장을 방문,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격려금을 전달했다.

신무철 KOVO 사무총장은 같은 날 남자 대표팀이 훈련 중인 수원 수성고, 여자 대표팀이 훈련 중인 프로배구 IBK기업은행의 연습장을 각각 찾아 격려했다.

KOVO는 유스대표팀 뿐만 아니라 성인대표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대한배구협회에 5억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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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부는 크로아, 여자부는 아르헨서 각각 개최
KOVO가 남녀 유스 대표팀을 격려했다.(KOVO제공)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한국배구연맹(KOVO)이 18일 2023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유스(U19) 선수권대회를 앞둔 남녀 유스대표팀의 훈련장을 방문,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격려금을 전달했다.

신무철 KOVO 사무총장은 같은 날 남자 대표팀이 훈련 중인 수원 수성고, 여자 대표팀이 훈련 중인 프로배구 IBK기업은행의 연습장을 각각 찾아 격려했다.

신 총장은 "폭염과 장마 속에서도 열심히 훈련하는 우리 선수들이 다가오는 대회에서 준비한 실력을 유감 없이 뽐내고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 세계유스(U19) 선수권대회 여자부는 8월1일부터 11일까지 크로아티아에서 열린다. 남자부는 8월4일부터 13일까지 아르헨티나에서 개최된다. 여자부는 장윤희(서울중앙여고) 감독이, 남자부는 김장빈(수성고) 감독이 각각 이끈다.

KOVO는 유스대표팀 뿐만 아니라 성인대표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대한배구협회에 5억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KOVO는 오는 9월 개막하는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할 경우 남녀부에 각각 1억원씩 지급할 계획도 갖고 있다.

KOVO가 남녀 유스 대표팀을 격려했다.(KOVO제공)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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