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쇼’ 코요태, ‘바람’ 타고 찾아온 여름 강자

손봉석 기자 2023. 7. 18. 19:3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M, SBS FiL ‘더쇼’ 캡처



코요태가 ‘더쇼’를 찾아 여름 강자임을 몸소 보여줬다.

코요태는 18일 오후 방송된 SBS M, SBS FiL ‘더쇼’에서 신곡 ‘바람’ 무대를 펼쳐 여름날의 시원한 무드를 고스란히 전했다.

‘더쇼’에서 코요태는 강렬한 댄스 리듬과 어울리는 힘찬 단체 안무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김종민의 감미로운 보컬 다음으로 신지는 시원하게 쭉쭉 뻗는 고음을 자랑해 감탄을 안겼고, 선풍기춤을 트렌디하게 소화해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또 빽가는 파워풀하면서도 스웨그가 느껴지는 래핑으로 흥을 한껏 높였다. 빽가는 카메라를 향해 강렬한 시선을 보내는 동시에, 특유의 힘과 여유로 ‘바람’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했다. 이처럼 코요태는 단결력이 돋보이는 퍼포먼스로 완전체 시너지를 완벽하게 보여줬다.

음악방송뿐만 아니라 음원차트도 휩쓸은 코요태의 신곡 ‘바람’은 작곡팀 아크로펀치가 의기투합해 “가장 코요태스러운 음악을 만들어보자”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완성한 곡으로, 신나는 일렉트로닉 댄스 리듬과 코요태의 청량감 가득한 보컬이 매력이다. 여기에 코요태의 ‘바람’ 챌린지에는 엔믹스(NMIXX), 에이티즈(ATEEZ), 인피니트 성종, 산다라박,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등이 참여해 가요계 ‘흥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돌아온 레전드’ 코요태는 음악방송과 예능을 통해서 ‘바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