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형 적정규모학교 지원 조례안 상임위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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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ianjeju@gmail.com)]제주지역 인구 감소에 대비한 미래형 적정규모 학교 육성 지원 근거가 마련된다.
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7일 제419회 임시회를 열어 이남근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미래형 적정규모 학교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심의·의결했다.
해당 조례안은 미래형 적정규모 학교 육성을 위한 추진절차와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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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창민 기자(=제주)(pressianjeju@gmail.com)]
제주지역 인구 감소에 대비한 미래형 적정규모 학교 육성 지원 근거가 마련된다.
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7일 제419회 임시회를 열어 이남근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미래형 적정규모 학교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심의·의결했다.
해당 조례안은 미래형 적정규모 학교 육성을 위한 추진절차와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도 교육감의 책무 ▷적정규모 학교 육성의 정의 ▷기본계획의 수립 ▷사전협의 등이 포함됐다.
제주지역은 학령인구가 계속 감소함에 따라 향후 학교 재정과 교육과정 변화 등 학교 운영에 어려움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돼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이남근 의원은 “학교 현장 방문을 통해 초등 저학년 학생의 수가 급감된 현상을 보고 학교 교육현장의 변화를 실감했다”며 “앞으로 5년, 10년 뒤 학생들에게 학생 수 감소에 따른 교육적 피해가 가지 않도록 지금부터 교육청과 우리 어른들이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어 “이번 조례안에 모든 내용을 담을 수는 없었으나 해당 조례가 미래형 적정규모 학교 육성의 첫걸음으로 도내 학생들에게 쾌적한 교육여건을 조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오는 19일 본 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현창민 기자(=제주)(pressian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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