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1사단 경북 예천 호우 피해 지역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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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는 폭우 피해 지역인 경북 예천 지역에 1사단을 투입해 피해복구작전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해병대 1사단 신속기동부대는 이날 병력 1600여명, 소형고무보트(IBS), 제독차, 드론 등 장비 100여대를 경북 예천 지역에 투입 완료하여 80여 ㎞에 대한 실종자 수색과 도로 및 주택 복구 등 피해복구작전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상륙기동헬기 마린온(MUH-1)은 소요가 있을 시 즉각 투입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해병대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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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는 폭우 피해 지역인 경북 예천 지역에 1사단을 투입해 피해복구작전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해병대 1사단 신속기동부대는 이날 병력 1600여명, 소형고무보트(IBS), 제독차, 드론 등 장비 100여대를 경북 예천 지역에 투입 완료하여 80여 ㎞에 대한 실종자 수색과 도로 및 주택 복구 등 피해복구작전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해병대대원들은 이날 제곡리 하천 일대를 수색하던 중 폭우로 실종된 것으로 추정되는 여성의 시신을 수습하기도 했다.
수륙양용이 가능한 상륙돌격장갑차(KAAV) 6대도 현장에 투입됐다. 또한 상륙기동헬기 마린온(MUH-1)은 소요가 있을 시 즉각 투입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해병대 관계자는 밝혔다.
구현모 기자 lil@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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