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세계랭킹 1위 지켰다… 2위 넬리 코다, 0.02점 차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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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이 세계랭킹 1위 누적 기간을 162주로 늘렸다.
다만 2위 넬리 코다와 격차도 줄면서 치열한 세계랭킹 1위 경쟁이 다시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고진영은 18일(한국시각)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 포인트 7.67점을 기록하며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고진영은 US여자오픈 컷 탈락 이후 다나 오픈에서 공동 26위를 기록했지만 랭킹포인트가 크게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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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은 18일(한국시각)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 포인트 7.67점을 기록하며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지난주 8.00점이던 랭킹포인트가 이번 주 0.33점 줄었다. 반면 7.24점이었던 코다는 0.41점이 올라 고진영과 격차가 불과 0.02점이 됐다.
고진영은 US여자오픈 컷 탈락 이후 다나 오픈에서 공동 26위를 기록했지만 랭킹포인트가 크게 줄었다. 코다는 US여자오픈에서 공동 64위를 기록한 뒤 지난주 다나 오픈엔 출전하지 않았지만 랭킹포인트가 올랐다.
세계랭킹은 최근 2년 동안 참가한 대회 성적에 따라 각각의 포인트를 받아 출전한 대회 수로 나눈 평점으로 순위를 정한다.
두 선수의 뒤를 이어 리디아 고가 3위를 유지했다. 릴리아 부와 인뤄닝이 자리를 맞바꿔 4위와 5위를 형성했다. 다나 오픈에서 LPGA 투어 첫 승을 올린 린 그랜트은 7계단이 오른 21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6일 끝난 KLPGA 투어 에버콜라겐·더시에나 퀸즈 크라운에서 시즌 2승째를 챙긴 박지영은 12계단 순위가 상승한 42위에 자리했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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