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 집중호우 대비 긴급구조통제단 전면 가동

김정화 기자 2023. 7. 18.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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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강한 장맛비가 예보됨에 따라 대구소방안전본부는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한다.

18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이날 오후 5시40분을 기해 소방관서 긴급구조통제단을 전면 가동하고 가용 소방력 총력 대응을 지시했다.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많은 비가 내린 데다 내일 새벽까지 많은 비가 예보돼 있어 추가 피해가 우려된다"며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가용 소방력 총력 대응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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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매우 강한 장맛비가 예보됨에 따라 대구소방안전본부는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한다. (사진 =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2023.07.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매우 강한 장맛비가 예보됨에 따라 대구소방안전본부는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한다.

18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이날 오후 5시40분을 기해 소방관서 긴급구조통제단을 전면 가동하고 가용 소방력 총력 대응을 지시했다.

정남구 본부장은 이날 오전 팔거천 실종자 수색 현장을 찾았고 오후에는 산사태가 난 용산동 학교를 찾아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군위를 포함한 재해 우려 지역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집중호우에 대한 철저한 대응도 당부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집중호우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통해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전 직원 비상근무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많은 비가 내린 데다 내일 새벽까지 많은 비가 예보돼 있어 추가 피해가 우려된다"며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가용 소방력 총력 대응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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