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한 고등학교에 산사태...식당 등에 토사 유입

이윤재 2023. 7. 18.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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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8일) 오후 3시 20분쯤 대구 용산동에 있는 한 고등학교 뒷산에서 산사태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학교 체육관과 식당 등으로 토사가 유입되면서 건물 일부가 부서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집중호우 영향으로 산이 무너지면서 사고가 난 거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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