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행 임박한 오나나, 목요일 메디컬 테스트… 수요일 밤 영국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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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새로운 안방 마님이 될 안드레 오나나의 오피셜은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이적 전문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8일(한국시간) "오나나가 인터밀란 훈련장에서 작별 인사를 했고, 오늘 밤 영국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요일과 목요일 사이 메디컬 테스트와 계약을 마마무리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맨유는 오나나 이적료로 보너스 포함 5,000만 파운드(약 825억 원)에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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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새로운 안방 마님이 될 안드레 오나나의 오피셜은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이적 전문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8일(한국시간) “오나나가 인터밀란 훈련장에서 작별 인사를 했고, 오늘 밤 영국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요일과 목요일 사이 메디컬 테스트와 계약을 마마무리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맨유는 12년 동안 골문을 지킨 다비드 데 헤아와 이별했고, 대체자로 오나나를 낙점했다. 오나나는 이미 아약스와 인터밀란에서 기량은 검증됐고,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아약스 시절 함께 할 정도로 잘 알고 있다.
데 헤아와 계약 만료로 고민이었던 골문 공백은 오나나로 채워졌다. 또한, 딘 헨더슨도 노팅엄 포레스트로 완전 이적할 가능성이 크다. 일본 20세 혼혈 골키퍼 스즈키 자이온 영입 가능성도 점점 커지며, 오나나를 중심으로 골키퍼를 완전히 재편하려 한다.
맨유는 오나나 이적료로 보너스 포함 5,000만 파운드(약 825억 원)에 체결할 예정이다. 현재 오나나의 맨유행은 사실상 확정 상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파브리지오 로마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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