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대구 신천 둔치·도로 침수···통제 구간 늘어

손은민 2023. 7. 18.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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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로 대구 도심을 가로지르는 신천 수위가 높아지면서 둔치와 도로 일부 구간이 침수됐습니다.

경찰은 신천동로 양방향 통행을 전면 통제하고, 신천 좌안도로 두산교~상동교 지하차도와 가창교~파동 법왕사 구간, 도청교 하단도로의 통행도 막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긴급재난문자를 보내고 시민들에게 신천 둔치 출입을 삼가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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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로 대구 도심을 가로지르는 신천 수위가 높아지면서 둔치와 도로 일부 구간이 침수됐습니다.

경찰은 신천동로 양방향 통행을 전면 통제하고, 신천 좌안도로 두산교~상동교 지하차도와 가창교~파동 법왕사 구간, 도청교 하단도로의 통행도 막고 있습니다.

한때 신천이 범람해 희망교 아래 위치한 물놀이장 시설물들이 급류에 휩쓸려 유실되기도 했습니다.

대구시는 긴급재난문자를 보내고 시민들에게 신천 둔치 출입을 삼가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외에도 수성구 가천 잠수교 등 관내 잠수교와 지하통로 등 도로 7곳, 둔치주차장 18개소, 하천변 산책로 19개소 등이 통제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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