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사 “공동경비구역 견학 중 미국인 한 명 월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동경비구역을 견학 중이던 미국인 한 명이 월북했습니다.
유엔군사령부는 오늘(18일) SNS를 통해 "공동경비구역을 견학하던 미국인 한 명이 무단으로 군사분계선을 넘어 월북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엔사는 공동경비구역의 군사분계선 이남 지역을 관할하며 한국인과 미군 등을 대상으로 판문점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국인을 상대로는 1회에 40명 씩, 1주일에 4차례 진행되는데, 한국인을 상대로 예정됐던 내일 견학은 취소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동경비구역을 견학 중이던 미국인 한 명이 월북했습니다.
유엔군사령부는 오늘(18일) SNS를 통해 “공동경비구역을 견학하던 미국인 한 명이 무단으로 군사분계선을 넘어 월북했다”고 밝혔습니다.
월북 시점은 오늘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엔사는 “현재 북한이 이 인원의 신병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사건 해결을 위해 북한군과 협조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합동참모본부는 “필요한 대비태세를 유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엔사는 공동경비구역의 군사분계선 이남 지역을 관할하며 한국인과 미군 등을 대상으로 판문점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국인을 상대로는 1회에 40명 씩, 1주일에 4차례 진행되는데, 한국인을 상대로 예정됐던 내일 견학은 취소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박찬 기자 (coldpark@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사고 10분 전 첫 대피 재난문자…“우리 마을에 날 줄 몰랐어요”
- 오송지하차도 위험도 ‘3등급’…“차단 시설 의무 설치 제외”
- [현장영상] “아구 이뻐, 사랑해”…소아중환자실서 카메라 켜지자 들린 간호사 목소리
- “모두 가족의 품으로”…해병대, 예천 실종자 수색에 상륙돌격장갑차 투입 [현장영상]
- 서울 지하차도는 믿고 갈 수 있나요? ‘차 버릴 용기’ 전 대책시급
- “제가 무기징역 살겠습니다”…법정 울음바다 만든 예서 아빠의 호소
- 일주일새 4번째 담화 낸 김여정…북, 추가 도발 나서나
- 오송 지하차도 희생자 대부분 왜 버스에 몰렸나? [오늘 이슈]
- [크랩] 다 같이 모여 아이폰 뜯고, 굽고, 갈아 끼우는 사람들…왜?
- [특파원 리포트] 국경 사이 갇힌 난민들…“난민 막아달라” 거액 꺼낸 E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