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익산 수해현장 농민 위로..."모든 행정력 동원해 복구"

이승배 2023. 7. 18.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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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집중호우로 농작물이 초토화된 전북 익산을 찾아 특별재난지역 선포 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하고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복구에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익산시 용안면을 찾아 정말 생각지 않은 큰 장마 폭우로 인해 이제까지 보지 못했던 큰 피해를 보신 농민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정헌율 익산시장에게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과 주민 안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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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집중호우로 농작물이 초토화된 전북 익산을 찾아 특별재난지역 선포 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하고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복구에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익산시 용안면을 찾아 정말 생각지 않은 큰 장마 폭우로 인해 이제까지 보지 못했던 큰 피해를 보신 농민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도 농작물 피해를 본 농민들에게 최대한 배려하라고 지시하셨다면서 특별재난구역 선포 절차를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 총리는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정헌율 익산시장에게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과 주민 안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농업인들이 피해 복구에 어려움이 없도록 중앙 정부도 자치단체와 소통하면서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돕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총리는 앞서 가진 호우 대처 상황 점검회의에서 내 가족이 재난에 직면해있다고 생각하고 소홀함 없이 꼼꼼하게 위험 지역을 적극 예찰하라고 지시했습니다.

YTN 이승배 (sb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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