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신축공사 천장에 전등 설치하던 60대 끼임사

이지선 기자 2023. 7. 18.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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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의 한 공장에서 전등을 설치하던 60대 근로자가 끼임 사고로 숨졌다.

18일 전북 익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0분께 전북 익산시의 한 공장 신축공사 현장에서 A씨(60대)가 리프트(고소작업대)와 천장 사이에 목이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A씨는 천장에 전등을 설치하는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동료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A씨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그는 끝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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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익산=뉴스1) 이지선 기자 = 전북 익산시의 한 공장에서 전등을 설치하던 60대 근로자가 끼임 사고로 숨졌다.

18일 전북 익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0분께 전북 익산시의 한 공장 신축공사 현장에서 A씨(60대)가 리프트(고소작업대)와 천장 사이에 목이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A씨는 천장에 전등을 설치하는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동료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A씨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그는 끝내 숨졌다.

해당 현장에는 작업 중지 명령이 내려졌다. 중대재해처벌법 대상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노동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letswi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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