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보육대체교사-사회서비스원 화해 무산…중노위 판정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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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문제를 놓고 갈등을 빚어 온 광주 보육 대체교사들과 광주사회서비스원의 화해가 이뤄지지 않아, 중앙노동위원회가 다시 부당해고 여부를 판단하게 됐습니다.
보육 대체교사들과 광주사회서비스원은 1차 화해 시한이었던 지난 13일에 이어, 중노위가 2차 화해 시한으로 제시한 오늘(18일) 낮 12시까지도 양측의 입장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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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고용 문제를 놓고 갈등을 빚어 온 광주 보육 대체교사들과 광주사회서비스원의 화해가 이뤄지지 않아, 중앙노동위원회가 다시 부당해고 여부를 판단하게 됐습니다.
보육 대체교사들과 광주사회서비스원은 1차 화해 시한이었던 지난 13일에 이어, 중노위가 2차 화해 시한으로 제시한 오늘(18일) 낮 12시까지도 양측의 입장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올해 초 해고된 대체교사들은 소속 기관이 바뀌기 전부터 계산하면 근무 기간이 2년을 넘어 부당해고에 해당한다며 복직을 요구했지만, 광주사회서비스원은 이미 교사를 새로 뽑아 복직은 어렵고 단기 신규 채용만 가능하다고 맞섰습니다.
중앙노동위원회는 오는 27일 심문회의를 다시 열어 부당해고 여부를 가릴 예정입니다.
양창희 기자 (shar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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