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창원 방향 삼문동 도로 한때 침수… 소방, 배수로 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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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경남 전역에 호우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김해시에서 도로 침수 사고가 발생했다.
김해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0분께 삼문동의 한 도로에 물이 차오르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소방당국은 도로변에 있는 배수로가 나뭇가지와 낙엽 등으로 막힌 것을 확인하고 중장비를 동원해 배수로를 뚫었다.
1시간 가량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이 도로는 전면 통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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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스1) 이현동 기자 = 18일 경남 전역에 호우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김해시에서 도로 침수 사고가 발생했다.
김해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0분께 삼문동의 한 도로에 물이 차오르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지점은 장유IC에서 창원방면으로 빠져나가는 방향의 도로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소방당국은 도로변에 있는 배수로가 나뭇가지와 낙엽 등으로 막힌 것을 확인하고 중장비를 동원해 배수로를 뚫었다.
1시간 가량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이 도로는 전면 통제됐다.
이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나 차량 피해 등은 발생하지 않았다.
lh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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