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레즈 노리는 사우디 클럽 380억원 제시, 맨시티는 “495억원 요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리야드 마레즈를 노리는 사우디 아라비아의 알 아흘리가 보너스까지 얹혔지만,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만족하지 않았다.
이적 전문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8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알 아흘리가 마레즈 이적료로 1,800만 파운드에 보너스 500만 파운드를 얹혀 2,300만 파운드(약 380억 원)를 제시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맨시티는 마레즈 이적료로 3,000만 파운드(약 495억 원)를 요구했다"라며 맨시티의 입장도 같이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리야드 마레즈를 노리는 사우디 아라비아의 알 아흘리가 보너스까지 얹혔지만,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만족하지 않았다.
이적 전문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8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알 아흘리가 마레즈 이적료로 1,800만 파운드에 보너스 500만 파운드를 얹혀 2,300만 파운드(약 380억 원)를 제시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맨시티는 마레즈 이적료로 3,000만 파운드(약 495억 원)를 요구했다”라며 맨시티의 입장도 같이 전했다.
사우디 리그는 최근 유럽의 베테랑과 전성기를 누리는 선수 가릴 것 없이 필요하면 거액을 제시하며 데려오고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비롯해 카림 벤제마, 은골로 캉테, 에두아르 멘디 등 수많은 스타들이 사우디로 향했다.
마레즈는 맨시티와 2025년 여름까지 계약되어 있다. 알 아흘리가 마레즈 영입하려면 반드시 이적료를 지불해야 한다.
맨시티는 마레즈를 쉽게 보낼 생각이 없다. 만 32세 나이임에도 여전히 맨시티 공격의 한 축 역할을 잘 해주고 있다. 한 번 거절당한 알 아흘리가 어떤 카드로 맨시티의 마음을 흔들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축구의 신-바르셀로나 전설 합류! EPL 철강왕에서 먹튀 전락한 윙어까지?
- “SON의 공로 인정 가능...유럽의 가장 두려운 공격수 됐잖아” 두터운 신뢰
- '홈런 1위' 오타니-'타율 2위' 요시다 日 듀오, AL MVP-신인왕 동반 수상 도전
- ‘권혁규 영입 임박’ 셀틱, 장기계약 합의...이적료 14억 지불 (스카이스포츠)
- 황선홍 감독의 안일함, 음주운전 경력 이상민 선발만으로 삐걱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