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관심에도' 첼시로 마음을 굳혔다…"몇 주 안에 이적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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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튼의 모이세스 카이세도(21)가 첼시행을 확정지을까.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17일(한국시간) "카이세도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에도 첼시 입단을 염두에 두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카이세도가 첼시 이적을 마음먹었다. 다른 구단의 영입 제의가 와도 고개를 돌리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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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브라이튼의 모이세스 카이세도(21)가 첼시행을 확정지을까.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17일(한국시간) "카이세도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에도 첼시 입단을 염두에 두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카이세도는 몇 주 안에 이적할 것으로 예상된다. 두 클럽 간에 긍정적인 대화가 진행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첼시에 합류하자마자 미드필더진 재건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팀에서 자리를 잡지 못한 선수를 떠나보내면서 자금을 확보했다"라며 "새로 확보한 자금으로 미드필더 보강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 카이세도는 최우선 타깃이다"라고 전했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카이세도가 첼시 이적을 마음먹었다. 다른 구단의 영입 제의가 와도 고개를 돌리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카이세도는 2020-21시즌 브라이튼에 합류했다. 중앙과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설 수 있는 그는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수비와 박스 침투까지 공수 존재감이 탁월하다. 동료들과 연계 플레이, 탈압박, 단단한 수비, 공격에서 기여도 등 어린 나이에도 안정감이 탁월하다.
카이세도는 지난해 1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밟은 뒤 진한 인상을 남겼다. 단숨에 주전 자리를 꿰차며 활약한 신성이다.
2022-23시즌 더욱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총 43경기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프리미어리그 37경기 중 34경기서 선발로 나설 정도로 팀 내 영향력이 상당했다.
대표팀에서 입지도 뛰어나다. 에콰도르 대표팀에서 32경기에 나서 3골을 기록 중이다.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대형 유망주 중 한 명이다.
그는 맨유의 관심을 받았지만 현재 첼시행을 바라보고 있다. 이 매체는 "카이세도는 첼시와 개인 조건에 합의했다"라며 "첼시는 7,000만 파운드(약 1,155억 원)를 넘어서는 금액으로 새로운 입찰을 준비 중이다. 첼시는 이전에 6,000만 파운드(약 990억 원)의 제안이 거절당한 바 있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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