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김기현 관용차 유용, 명백한 잘못...사과해야"

박기완 2023. 7. 18.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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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방미 당시 관용차를 사적으로 이용한 건 명백한 잘못이라며, 사과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정의당 김가영 부대변인도 국회 브리핑에서 김건희 여사는 인력 16명을 대동해 명품 숍을 가고 집권 여당 대표는 외교 차량을 유용했다며, 그야말로 연속 외교 자책골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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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방미 당시 관용차를 사적으로 이용한 건 명백한 잘못이라며, 사과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한민수 대변인은 오늘(18일) 논평에서 외교부 예규를 따져 봐도 차량 지원은 공식 일정에만 가능하다며 김 대표와 딸의 오붓한 저녁 식사가 공식 일정이냐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공정과 상식을 앞세워 집권한 여당 대표라면 5분이 아니라 단 5초라도 그런 행동을 하지 말았어야 한다며 국민께 정중히 사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정의당 김가영 부대변인도 국회 브리핑에서 김건희 여사는 인력 16명을 대동해 명품 숍을 가고 집권 여당 대표는 외교 차량을 유용했다며, 그야말로 연속 외교 자책골이라고 지적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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