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구 "맘카페 사기범과 친분? 지인 겹쳤을 뿐, 금전적 거래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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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구가 600억 규모의 맘 카페 사기사건 피의자 A씨와 친분이 있다는 의혹에 대해 부인했다.
앞서 맘 카페 운영자 A씨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및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가운데 진구 외에도 현영 박효준 장동민 등 A씨의 연예계 인맥이 수면 위로 드러나며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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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진구가 600억 규모의 맘 카페 사기사건 피의자 A씨와 친분이 있다는 의혹에 대해 부인했다.
18일 진구의 소속사 바로 엔터테인먼트 측은 “구속된 A씨와 진구는 지인이 겹쳐 몇 번 자리를 가졌을 뿐 금전적 거래는 물론, 어떠한 사업적 연관 관계가 없음을 명확히 알린다”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A씨의 사기 행각에 대해서도 진구는 언론을 통해 인지하게 됐으며 이와 관련 관계 기관의 연락을 받은 적도 없다”면서 “사실과 관계없는 확대 해석 및 추측성 보도와 댓글은 자제해 주시길 거듭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맘 카페 운영자 A씨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및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가운데 진구 외에도 현영 박효준 장동민 등 A씨의 연예계 인맥이 수면 위로 드러나며 논란이 일었다.
그 중 사기 연루설에 휩싸였던 현영 측은 “해당 맘 카페에 가입한 적도 없으며 투자를 권유한 적도 없다. 오히려 A씨가 본인을 포함한 여러 사람들에게 사기 행위를 하고 있다는 정황을 확인한 후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하여 2022년 12월에 A씨를 고소, A씨가 사기 행위를 멈추고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미리 조치했다”며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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