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준의 뉴스파이터 클로징 - "지금이라도 돌려주세요"
2023. 7. 18. 18:16
▶ 김명준 앵커
오늘의 클로징은 익명의 시청자분이 사진과 함께 주신 내용입니다.
"지난해 7월 일어난 일이니까 딱 1년이 됐네요. 가족과 충남 부여로 여행가는 길에 국도에서 잠시 쉬며 사진을 찍었어요. 가방은 바로 옆 정자에 두었지요. 그런데 일은 그다음에 터졌어요. 가방을 둔 채 차에 탔고 30분쯤 지나서야 알게 됐죠. 서둘러 돌아갔지만 가방은 온데간데없었어요. 경찰에 신고했지만 하필 CCTV도 없는 곳이었네요. 현금도 현금이지만 가족이 준 귀중품 선물, 남편과의 소중한 기념품과 중요서류 등 다 들어있어요. 제발 부탁입니다. 지금이라도 돌려주세요" 이렇게 보내주셨습니다.
저희도 꼭 찾아야겠다는 간절한 마음으로 소개해 드렸어요. 좋은 소식 들려오길 바랍니다.
김명준의 뉴스파이터 여기서 마칩니다. 함께 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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