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니정재단, 올해 영리더상에 백민경·윤효상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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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니정재단은 젊은 혁신가에게 수여하는 제4회 '포니정 영리더상' 수상자로 서울대 생명과학부 백민경 교수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항공우주공학부 윤효상 교수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정몽규 포니정재단 이사장은 "포니정재단은 우리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와 성장을 유도하고자 40세 이하 젊은 혁신가를 응원하는 포니정 영리더상을 수여하고 있다"며 "지난해 제3회 수상자로 스타트업 '엔씽' 김혜연 대표와 손열음 피아니스트를 선정한 데 이어, 올해 제4회 수상자로 서울대 생명과학부 백 교수와 KAIST 항공우주공학부 윤 교수를 선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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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은 포니정홀서 9월 개최
정몽규 포니정재단 이사장은 "포니정재단은 우리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와 성장을 유도하고자 40세 이하 젊은 혁신가를 응원하는 포니정 영리더상을 수여하고 있다"며 "지난해 제3회 수상자로 스타트업 '엔씽' 김혜연 대표와 손열음 피아니스트를 선정한 데 이어, 올해 제4회 수상자로 서울대 생명과학부 백 교수와 KAIST 항공우주공학부 윤 교수를 선정했다"고 말했다.
수상자 선정 배경으로는 백 교수와 윤 교수가 각각 대표적인 미래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생명과학과 항공우주 분야에서 혁신의 기반이 되는 기초학문 연구를 이끈 점이 꼽힌다. 시상식은 오는 9월 20일 서울 강남구 아이파크타워 포니정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포니정 영리더상은 젊은 혁신가를 응원하기 위해 2020년 신설된 제2의 포니정 혁신상이다. 현대차 설립자인 'PONY 鄭(포니정)' 고 정세영 HDC그룹(전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혁신과 도전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우리 사회에 진취적 정신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킨 40세 이하의 혁신가 2인을 선정해 각각 상금 5000만원과 상패를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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