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 쏟아진 전주 도로서 토사유출…복구작업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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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가 엿새째 쏟아지고 있는 전북 전주의 한 도로 위로 토사가 유출돼 퇴근시간대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있다.
18일 전주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20분께 전주시 우아동의 한 아파트 인근 야산에서 흘러내린 토사가 도로로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전주시는 3개 차로 중 2개 차로를 막고 복구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이 도로에서는 이번 사고지점 100m 떨어진 곳에서 비슷한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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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이지선 강교현 기자 = 집중호우가 엿새째 쏟아지고 있는 전북 전주의 한 도로 위로 토사가 유출돼 퇴근시간대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있다.
18일 전주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20분께 전주시 우아동의 한 아파트 인근 야산에서 흘러내린 토사가 도로로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별다른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교통통제가 이뤄지고 있어 운전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경찰과 전주시는 3개 차로 중 2개 차로를 막고 복구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이 도로에서는 이번 사고지점 100m 떨어진 곳에서 비슷한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전주시는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견훤로 2·3차로가 교통통제 중이며, 이에 따라 교통정체가 예상되니 우회해 달라"고 안내했다.
전북 전 지역에는 현재 호우경보가 발효돼 있다. 지난 13일부터 이날 오후 5시까지 전주에는 394.4㎜의 비가 내린 것으로 집계됐다.
letswi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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