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 구자룡, 전북체육회에 2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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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 모터스에서 뛰고 있는 수비수 구자룡(31)이 전북체육 발전기금을 쾌척했다.
구 선수는 이날 전라북도체육회를 방문해 "전북체육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며 200만원을 전달했다.
전북 완주가 고향인 구자룡 선수는 고산초와 완주중, 매탄고를 졸업했다.
정강선 전북체육회장은 "전북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전북 체육 발전을 바라는 구자룡 선수의 마음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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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 모터스에서 뛰고 있는 수비수 구자룡(31)이 전북체육 발전기금을 쾌척했다.
구 선수는 이날 전라북도체육회를 방문해 “전북체육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며 200만원을 전달했다.
그는 “고향인 전북 체육의 발전을 위해 무언가를 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좋은 경기를 통해 멋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전북 현대 모터스와 저를 응원해달라”고 말했다.
전북 완주가 고향인 구자룡 선수는 고산초와 완주중, 매탄고를 졸업했다. 2011년부터 프로 생활을 시작해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 경찰축구단 등을 거쳐 현재 전북 현대에서 활약중이다.
구 선수는 지난 2021년에는 코로나 극복성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정강선 전북체육회장은 “전북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전북 체육 발전을 바라는 구자룡 선수의 마음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온라인 뉴스 기자 wamp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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