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금능해수욕장에서 렌터카 돌진 ‘쿵’…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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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한 해수욕장에서 SUV 차량이 바닷가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금능해수욕장 관리사무소 등에 따르면 오늘(18일) 오후 4시 20분쯤 제주시 한림읍 금능해수욕장 인근에서 렌터카 SUV 차량 1대가 해변으로 추락했습니다.
사고 장소 도로에는 추락 방지 턱이 있었지만, 차량이 이를 넘어서 추락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당시 차 안에는 운전자 등 2명이 타고 있었으나, 119를 통해 이송되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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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한 해수욕장에서 SUV 차량이 바닷가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금능해수욕장 관리사무소 등에 따르면 오늘(18일) 오후 4시 20분쯤 제주시 한림읍 금능해수욕장 인근에서 렌터카 SUV 차량 1대가 해변으로 추락했습니다.
사고 장소 도로에는 추락 방지 턱이 있었지만, 차량이 이를 넘어서 추락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당시 차 안에는 운전자 등 2명이 타고 있었으나, 119를 통해 이송되진 않았습니다.
또 비가 오는 날씨 속에서 해변에도 피서객이 없어,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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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소영 기자 (missionali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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