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시즌 라인업] 손흥민 ‘명단 제외’,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출항…웨스트햄과 프리시즌 첫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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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본격적인 프리시즌 일정에 돌입한다.
토트넘은 18일 오후 7시(한국시간) 호주 퍼스의 옵터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맞붙는다.
토트넘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선임한 뒤 첫 경기를 치르게 됐다.
손흥민과 케인 등 주축 선수들은 이미 호주 퍼스로 이동해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의 토트넘에서 훈련에 돌입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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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본격적인 프리시즌 일정에 돌입한다. 손흥민은 신임 감독 체제 첫 경기에서 휴식한다.
토트넘은 18일 오후 7시(한국시간) 호주 퍼스의 옵터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맞붙는다.
라인업이 공개됐다. 토트넘은 해리 케인, 데얀 클루셉스키, 마노르 솔로몬을 공격진에 내세운다. 제임스 매디슨, 이브 비수마, 올리버 스킵이 중원을 구성한다. 세르히오 레길론, 자펫 탕강가, 크리스티안 로메로, 페드로 포로가 포백을 맡는다. 골문은 굴리에모 비카리오가 지킨다.
2023-24시즌에 앞선 담금질이다. 토트넘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선임한 뒤 첫 경기를 치르게 됐다. 손흥민과 케인 등 주축 선수들은 이미 호주 퍼스로 이동해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의 토트넘에서 훈련에 돌입하고 있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 지휘 아래 토트넘은 2023-24시즌 반등을 꿈꾼다. 2022-23시즌은 아쉬움을 남겼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시즌 도중 경질됐고, 크리스티안 스텔리니와 라이언 메이슨 감독 대행 체제로 시즌을 마쳤다. 프리미어리그 8위로 유럽 대항전 진출에 실패했다.
신입 선수도 대거 들어왔다. 레스터 시티의 에이스 매디슨이 토트넘 옷을 입었다. 제2의 크리스티안 에릭센이라 불린다. 프리시즌 첫 경기에서 선발 출전한다. 손흥민의 백업 공격수로 평가받는 솔로몬도 토트넘 옷을 입고 첫선을 보인다. 손흥민은 첫 경기에서 휴식한다.
최근 바이에른 뮌헨 이적설에 휩싸인 케인이 중앙 공격수로 나선다. 이적이 유력한 레길론은 포백 한 자리를 맡는다. 지오바니 로 셀소, 이반 페리시치도 벤치에서 대기한다. 지난 시즌 세리에A에서 맹활약한 유망주 윙백 데스티니 우도지도 출격 대기한다.
이밖에도 토트넘은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다빈손 산체스, 에메르송 로얄, 벤 데이비스 등을 후보 명단에 올렸다.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첫 경기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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