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웃 악동 린제이 로한 득남, 두바이서 엄마 됐다 [할리우드비하인드]

린제이 로한 (SNS)

왼쪽부터 린제이 로한, 바더 샴머스 (SNS)

[뉴스엔 하지원 기자]

할리우드 배우 린제이 로한(Lindsay Lohan)이 엄마가 됐다.

린제이 로한 대변인은 7월 17일(현지시각) 린제이 로한이 건강한 남자 아이를 출산했다고 전했다. 린제이 로한은 남편과 함께 거주 중인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아기를 출산했다. 정확한 출산일은 알려지지 않았다.

린제이 로한은 금융업 종사자인 바더 샴머스와 지난해 4월 결혼했다. 올해 3월에는 "커밍 순"이라는 글과 아기 옷을 공개하며 임신 소식을 전해 팬들로부터 축하를 받았다.

7월 13일에는 만삭의 배를 감싸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굉장히 흥분된다"고 설렘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린제이 로한은 1989년 광고 모델로 데뷔했다. 영화 '트러블 메이커', '바비', '로맨틱 홀리데이', '퀸카로 살아남는 법', '프리키 프라이데이' 등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린제이 로한은 약물 복용, 음주 사고 등 문제로 할리우드 악동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사진=린제이 로한 SNS)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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