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직자 내일배움카드 발급 2주→2일로 단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재직자의 내일배움카드 자동 발급시스템을 도입한 뒤 발급 소요 기간을 최단 2일까지 단축했다고 18일 밝혔다.
하지만 지난달 고용보험 가입 근로자 중 재직자 내일배움카드 발급 대상(45세 이상 또는 우선 지원기업 근로자)인 경우 고용센터의 별도 검토 없이 고용보험에 연계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카드를 자동 발급하는 시스템을 도입한 뒤 발급 기간이 대폭 줄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재직자의 내일배움카드 자동 발급시스템을 도입한 뒤 발급 소요 기간을 최단 2일까지 단축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존에는 재직자가 직업훈련포털(HRD-Net)에서 카드 발급을 신청한 뒤 고용센터 업무담당자가 자격요건을 확인해야 했다. 이 과정에서 최대 1주일이 걸렸고, 카드사에서 실물카드로 발급하는 데 다시 최대 1주일이 소요돼 재직자들이 훈련과정 수강을 곧바로 하지 못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지난달 고용보험 가입 근로자 중 재직자 내일배움카드 발급 대상(45세 이상 또는 우선 지원기업 근로자)인 경우 고용센터의 별도 검토 없이 고용보험에 연계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카드를 자동 발급하는 시스템을 도입한 뒤 발급 기간이 대폭 줄었다.
간소화 조치 후 지난달 기준 내일배움카드 발급 건수 9만1531건 중 25%(2만2885건)가 자동 발급됐다. 발급 신청 후 7일 이내 직업훈련을 수강한 훈련생은 4357명으로 도입 전보다 65%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영중 고용정보원장은 "이번 사례는 현장과 적극적인 소통과정에서 발굴한 과제를 혁신사례로 만든 것"이라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이재명 유죄에 비명계 뜬다…민주 균열 가속화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