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3호기 계획예방정비 완료…100% 출력 도달

손연우 기자 2023. 7. 18.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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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고리3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지난 16일 오후 11시 30분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고리원전은 지난 3월 28일 고리3호기 발전을 중단하고 제27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

계획예방정비 기간 원자력안전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를 받았다.

고리원전 관계자는 "주요 기기와 설비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수행해 발전소 신뢰성을 향상시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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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원전 전경ⓒ News1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고리3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지난 16일 오후 11시 30분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고리원전은 지난 3월 28일 고리3호기 발전을 중단하고 제27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

계획예방정비 기간 원자력안전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를 받았다. 이후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지난 14일 발전을 재개했다.

고리원전 관계자는 "주요 기기와 설비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수행해 발전소 신뢰성을 향상시켰다"고 말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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