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램버트, 셀카 찍는 관객 꾸짖고 공연 중단‥일부 관객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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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미란다 램버트가 공연 중 셀카를 찍던 팬에게 공개적으로 불쾌함을 드러냈다.
미란다 램버트는 'Tin Man'을 부르던 중 노래를 멈추고 셀카를 찍던 팬을 지목하며 "이 소녀들은 셀카에 집중하고 노래를 듣지 않고 있다. 조금 화가 난다. 죄송하다. 전혀 마음에 들지 않는다"라고 공개적으로 꾸짖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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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가수 미란다 램버트가 공연 중 셀카를 찍던 팬에게 공개적으로 불쾌함을 드러냈다.
미란다 램버트는 지난 7월 16일 (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공연을 진행했다.
미란다 램버트는 ‘Tin Man’을 부르던 중 노래를 멈추고 셀카를 찍던 팬을 지목하며 “이 소녀들은 셀카에 집중하고 노래를 듣지 않고 있다. 조금 화가 난다. 죄송하다. 전혀 마음에 들지 않는다”라고 공개적으로 꾸짖었다. 이에 불쾌함을 느낀 일부 관객들은 미란다 램버트의 행동에 항의하며 공연장을 떠났다.
해당 동영상은 SNS, 유튜브 등 온라인상에 빠르게 퍼져나갔다. 해외 일부 누리꾼들은 “그들은 그 순간을 기념하기 위해 셀카를 찍을 때 다른 사람을 귀찮게 하지 않는다”, “팬들은 돈을 지불했기 때문에 원하는 대로 즐길 수 있다”, “나는 미란다 램버트를 좋아하지 않았고 항상 예의가 없는 사람이라 생각했다” 등 반응을 보이며 미란다 램버트의 행동을 지적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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