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비온다" 광주시 집중호우 대비 상황판단회의

박준배 기자 2023. 7. 18.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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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18일 시청 17층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실에서 협업부서와 자치구, 기상청, 군부대와 합동으로 집중호우 대비 상황판단 회의를 개최했다.

기상정보를 공유하고 인명과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분야별 대책을 점검했다.

각 기관과 부서별 협업 논의, 선제적 주민대피와 신속한 재난문자 송출, 산사태 취약지역·급경사지·옹벽·공원·지하차도 점검과 예찰, 취약계층 우선 대피, 전통시장 내 노후시설 사전점검(화재, 붕괴 예방)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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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18일 시청 17층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실에서 협업부서와 자치구, 기상청, 군부대와 합동으로 집중호우 대비 상황 판단 회의를 열고 있다.(광주시 제공)2023.7.18/뉴스1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는 18일 시청 17층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실에서 협업부서와 자치구, 기상청, 군부대와 합동으로 집중호우 대비 상황판단 회의를 개최했다.

기상정보를 공유하고 인명과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분야별 대책을 점검했다.

각 기관과 부서별 협업 논의, 선제적 주민대피와 신속한 재난문자 송출, 산사태 취약지역·급경사지·옹벽·공원·지하차도 점검과 예찰, 취약계층 우선 대피, 전통시장 내 노후시설 사전점검(화재, 붕괴 예방)을 논의했다.

호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광주시와 5개 자치구, 97개 주민센터 합동순찰을 통해 위험요소를 제거하도록 했다.

기상청은 이날부터 19일 오전까지 100~200㎜, 지역별로 250㎜의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보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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