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카드, ‘zgm.고향으로 카드’ 10만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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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대표 윤상운)의 'zgm(지금).고향으로 카드' 누적 발급 수가 10만좌를 돌파했다.
7월 한달 동안 zgm.고향으로 신용카드 보유 고객이 8만원 이상 이용 후 이벤트에 응모하면 8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농협카드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고향기부제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출시한 상품이 많은 사랑을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자체와 협업해 많은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도농상생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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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이벤트, 신용카드 이용시 최대 12만원 혜택
NH농협카드(대표 윤상운)의 ‘zgm(지금).고향으로 카드’ 누적 발급 수가 10만좌를 돌파했다. 출시 3개월 만의 성과다.
zgm.고향으로 카드는 ‘고향사랑기부제(고향기부제)’ 연계 상품이다. 농업·농촌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로, 이석용 농협은행장의 야심작이라는 것이 농협은행의 설명이다. 카드를 통해 도시와 지역을 연결하고 나아가 지역경제가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를 담았다.
zgm.고향으로 신용카드는 주말 동안 기부 지역에서 카드를 이용하면 우대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외 이용가맹점에서 받을 수 있는 기본 적립에 우대 적립까지 더하면 이용액의 최대 1.7%까지 NH포인트로 돌려받을 수 있다. 이용액의 0.1%는 공익기금으로 조성돼 카드 하나로 사화공헌활동까지 참여할 수 있다는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카드 디자인도 고객 눈길을 사로잡는 데 한몫했다. 고향을 추억하면 떠오르는 산봉우리, 흐르는 강 등 여러 풍경을 카드 디자인에 입혔다. 또 고객이 기부한 지역의 지방자치단체명을 카드 앞면에 표기할 수도 있다. 애향심을 불러일으키고 기부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하고자 이러한 디자인을 기획했다는 것이 농협카드의 설명이다.
카드 출시와 함께 이뤄진 ‘고향사랑페스티벌’ 등 연계 이벤트도 고향기부제와 카드 홍보에 보탬이 됐다. 이벤트는 이달에도 진행중이다. 7월 한달 동안 zgm.고향으로 신용카드 보유 고객이 8만원 이상 이용 후 이벤트에 응모하면 8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해당 카드로 주요 6종 생활비 자동 납부를 설정하면 최대 4만원 ‘CU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응모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농협카드 누리집이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농협카드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고향기부제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출시한 상품이 많은 사랑을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자체와 협업해 많은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도농상생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기부제는 개인이 원하는 지자체에 기부하면 지역주민 복리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용되는 제도다.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기부한 고향의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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