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여자 두고 멤버간 기싸움 없었지만…2000년대 초 눈에 뵈는 게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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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김동완(43)이 소속 그룹 신화 멤버들과 여자 연예인 두고 기 싸움은 없었지만 2000년대 초 이성간 교류가 활발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욱은 "여자 연예인 두고 멤버 간에 묘한 기 싸움은 있었냐"고 질문하자 김동완은 "저희는 없었다"면서 "다른 걸로 싸우긴 했지만 늘 얘기했던 게 '우리는 여자 문제로 틀어지지 말고 속 시원히 얘기하자. 여자보다 우리가 중요하다는 걸 깨닫자'고 얘기를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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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김동완(43)이 소속 그룹 신화 멤버들과 여자 연예인 두고 기 싸움은 없었지만 2000년대 초 이성간 교류가 활발했다고 밝혔다.
14일 유튜브 채널 ‘매불쇼’에 ‘신화 김동완! 멤버들끼리 한 여자를 두고 싸웠다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게스트로 출연한 김동완은 “멤버들끼리 좋아하는 이성이 겹칠 수 있지 않나. 서먹서먹 해지거나 아니면 싸웠겠지”라는 질문에 “우리는 겹치면 두고 보지 않는다. 여자를 사이에 두고 싸운다. 선택을 할 수 있게”라고 말했다.
‘사석에서 누가 제일 인기 많았냐’는 질문에 김동완은 “에릭은 잘 안 나타났다. 생각보다 그런 데서 조용조용하다. 혜성이는 나이트클럽을 잘 안 갔다. 가면 난리 났다”고 말했다.
신기루가 “개그맨들도 많이 갔었다. 가면 마음에 들어도 연예인이니까 대시를 못 하니까 의미가 없지 않나”라고 묻자 김동완은 “눈에 보이는 게 없었다. 2000년대 초반은 연예인뿐만 아니라 모두가 미쳐 있었다. 월드컵을 기점으로 숨어져 있던 악마적 재능을 모두가 드러냈다”고 회상했다.
이어 최욱은 “여자 연예인 두고 멤버 간에 묘한 기 싸움은 있었냐”고 질문하자 김동완은 “저희는 없었다”면서 “다른 걸로 싸우긴 했지만 늘 얘기했던 게 ‘우리는 여자 문제로 틀어지지 말고 속 시원히 얘기하자. 여자보다 우리가 중요하다는 걸 깨닫자’고 얘기를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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