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복싱부 코치가 학생들 때려"…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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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중학교 복싱부 코치가 학생 선수들을 때렸다는 학부모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지난 3일 인천의 한 중학교에 재학 중인 A 군 등 복싱부 학생 2명의 부모로부터 "50대 복싱부 코치가 아이들을 때렸다"는 신고를 접수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A 군 등 피해 학생 선수와 코치 B 씨를 불러 사실관계를 파악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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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중학교 복싱부 코치가 학생 선수들을 때렸다는 학부모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지난 3일 인천의 한 중학교에 재학 중인 A 군 등 복싱부 학생 2명의 부모로부터 "50대 복싱부 코치가 아이들을 때렸다"는 신고를 접수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부모는 "코치 B 씨가 훈련을 게을리한다는 이유로 아이들의 얼굴을 손으로 때리고 귀를 잡아당겼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A 군 등 피해 학생 선수와 코치 B 씨를 불러 사실관계를 파악할 방침입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김보미 기자 spri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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