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복구도 다 안 됐는데 또 장대비…속 타들어가는 예천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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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산사태가 벌어진 경상북도 예천군에서는 오늘(18일) 나흘째 수색과 복구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실종자 3명이 잇따라 발견되었으나, 여전히 5명은 실종 상태입니다.
소방·경찰에 군 병력까지 투입해 수색과 복구에 힘을 쏟고 있는 와중에, 예천군에는 다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경북도와 소방당국은 오늘(18일) 군병력 2천3백여 명 포함 3천 명 이상의 인력을 투입해 복구와 실종자 수색 작업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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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산사태가 벌어진 경상북도 예천군에서는 오늘(18일) 나흘째 수색과 복구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실종자 3명이 잇따라 발견되었으나, 여전히 5명은 실종 상태입니다.
대규모 산사태로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대피소마저 수도와 전기가 끊겼고, 쏟아져 내린 토사물 때문에 길 곳곳이 끊기고 막혔습니다. 이에 소방대원들이 수색 장비와 음식 등을 직접 지게로 짊어져 옮기기도 했습니다.
소방·경찰에 군 병력까지 투입해 수색과 복구에 힘을 쏟고 있는 와중에, 예천군에는 다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과 내일에 걸쳐 대구·경북 지역에 최대 250mm의 호우가 예상됩니다. 특히 예상 강수량 대부분이 오늘 집중될 것으로 예측되어 추가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경북도와 소방당국은 오늘(18일) 군병력 2천3백여 명 포함 3천 명 이상의 인력을 투입해 복구와 실종자 수색 작업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예천군은 오는 21일까지 사망한 주민을 애도하는 기간을 갖기로 했습니다.
(영상취재 : 이상학 윤형 / 구성 : 홍성주 / 편집 : 김복형 / 제작 : 디지털뉴스기획부)
홍성주 작가
최희진 기자 chnove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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