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방을 사이에 두고 마주보는 섬진강과 마을 [오늘의 한 컷]

[곡성=뉴시스] 이영주 기자 = 18일 오전 전남 곡성군 섬진강 하류에서 제방을 사이에 두고 불어난 강물이 마을과 마주보고 있다. 홍수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섬진강 금곡교의 이날 오전 11시 기준 수위는 5.3m로 경보 전환까지 불가 1.7m를 남겨두고 있다. 2023.07.18. leeyj2578@newsis.com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집중호우 영향으로 섬진강 하류가 불어났다.

18일 하늘에서 본 전남 곡성군 섬진강 하류는 제방을 사이에 둔 채 불어난 강물과 마을이 마주보고 있었다. 홍수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섬진강 금곡교의 이날 오전 11시 기준 수위는 5.3m로 나타났다.

한편 기상청은 이날 충청권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19일 새벽까지 최대 35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것으로 예보했다. 장마전선은 차차 남쪽으로 이동해 동해 상으로 한반도를 빠져나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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