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용 행장 '상생 야심작', 지금 고향으로 카드 10만좌 돌파

강한빛 기자 2023. 7. 1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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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는 고향사랑기부제 연계상품 '지금 고향으로' 카드가 신용·체크카드 합산 누적 발급 수 10만좌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시된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출시한 상품이 많은 사랑을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자체 협업으로 많은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도농상생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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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H농협카드
NH농협카드는 고향사랑기부제 연계상품 '지금 고향으로' 카드가 신용·체크카드 합산 누적 발급 수 10만좌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지금 고향으로' 카드는 농업·농촌 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NH농협은행의 새로운 시도로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의 야심작이다. 해당 상품을 통해 도시와 지역을 연결하고 나아가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 게 이 은행장의 구상이다.

'지금 고향으로 신용카드'는 주말 기부지역 이용 시 우대혜택을 제공해 최대 1.7%포인트를 적립해준다. 국내외 이용가맹점 이용 시 기본 적립은 물론 이용금액 0.1%는 공익기금으로 조성돼 카드 하나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점이 강점이다.

고객이 기부한 지역의 지자체명을 카드 앞면에 표기해 기부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시키는 디자인을 적용했다.

카드 출시와 함께 '고향사랑페스티벌' 등 연계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7월 한 달 동안 NH농협 지금고향으로 신용카드 보유 고객이 8만원 이상 이용 후 이벤트에 응모할 경우 8만원 캐시백을 제공하며 해당 카드로 주요 6종 생활비 자동납부 시 최대 4만원 CU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시된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출시한 상품이 많은 사랑을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자체 협업으로 많은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도농상생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해 지역주민 복리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기부한 고향의 답례품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강한빛 기자 onelight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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