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정동극장·종로문화재단, 지역 문화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장병호 2023. 7. 18. 17: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정동극장과 종로문화재단은 지난 17일 기관 상생 콘텐츠 개발과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문화공간 및 콘텐츠를 활용한 문화 활성화를 협력하기로 했다.

정성숙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는 "국립정동극장은 앞으로 지역 인프라 확충을 통한 양질의 문화 콘텐츠로 상호 간에 긍정적 에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기회들을 생산할 것"이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춘만발' 아티스트들, 축제 연계해 지원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국립정동극장과 종로문화재단은 지난 17일 기관 상생 콘텐츠 개발과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정성숙(왼쪽)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 유광종 종로문화재단 대표이사. (사진=국립정동극장)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문화공간 및 콘텐츠를 활용한 문화 활성화를 협력하기로 했다.

종로문화재단은 올 가을 개최하는 축제에 국립정동극장 전통공연예술 창작 인큐베이팅 사업 ‘청춘만발’ 아티스트 출연을 연계해 전통 공연 분야 예술인 지원에 나선다. 또한 각 기관은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지역의 특성을 살린 예술 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성숙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는 “국립정동극장은 앞으로 지역 인프라 확충을 통한 양질의 문화 콘텐츠로 상호 간에 긍정적 에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기회들을 생산할 것”이라고 전했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