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자녀 가구 영유아, 연령 제한 없이 어린이집 입소 우선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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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19일부터 자녀가 2명인 가구의 영유아도 연령제한 없이 어린이집 입소 우선순위를 받을 수 있게 하는 내용의 관련법 개정안이 오늘(18일) 공포됐습니다.
하지만 이 규정이 자녀가 2명 이상인 가구의 영유아로 바뀌면서, 두 자녀 가구도 세 자녀 이상 가구의 영유아와 마찬가지로 연령과 무관하게 보육 우선 제공 대상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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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19일부터 자녀가 2명인 가구의 영유아도 연령제한 없이 어린이집 입소 우선순위를 받을 수 있게 하는 내용의 관련법 개정안이 오늘(18일) 공포됐습니다.
지금까지 보육 우선 제공 대상인 다자녀 가구 아동의 범위는 자녀가 3명 이상인 가구의 영유아나 만 8살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인 자녀가 2명 이상인 가구의 영유아였습니다.
하지만 이 규정이 자녀가 2명 이상인 가구의 영유아로 바뀌면서, 두 자녀 가구도 세 자녀 이상 가구의 영유아와 마찬가지로 연령과 무관하게 보육 우선 제공 대상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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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단속을 피해 달아났다가 어린 두 자녀의 아버지를 치어 숨지게 한 40대 A 씨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A 씨는 지난 7일 밤 인천 남동구의 사거리에서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가 경찰의 정지 신호를 무시하고 속도를 높여 도망치다 인도로 돌진해 40대 B 씨를 치어 숨지게 했습니다.
피해자 B 씨는 충남 당진에 집이 있지만, 어린 두 자녀 등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인천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화물차를 운전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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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이번 달보다 한 단계 오른 8단계가 적용돼 편도 기준으로 적게는 1천600원에서 최대 1만 2천 원까지 오릅니다.
대한항공의 경우 다음 달 발권 국제선 항공권에 붙는 유류할증료가 편도 기준으로 거리에 따라 1만 5천600원에서 11만 4천40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아시아나 항공도 1만 6천900원에서 9만 6천원 사이로 책정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다음 달 유가 산정 기간에 국제 유가가 일부 오름세를 보였지만, 전반적으로 하락 추세라 9월에 다시 하향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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