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수재민 위해 1억원 기부...“함께 아파하고 있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이효리가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
18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이효리는 수해 성금으로 1억원을 기부했다.
가수 싸이, 배우 김혜수, 방송인 유재석 등도 이날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각각 1억원을 기부했다.
전날인 16일엔 배우 신민아, 김우빈, 가수 이찬원이 각각 1억원을 기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이효리가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
18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이효리는 수해 성금으로 1억원을 기부했다.
이효리는 “연이어 이어진 호우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을 보고 마음이 아팠다”며 “함께 아파하고 있다는 마음을 전하고자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 모두 한마음으로 이 상황이 지나가길 바라고 있다. 하루빨리 소중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희망브리지는 지난 13일부터 재난안전상황실을 가동해 긴급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피해 이웃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들을 위한 연예계의 따듯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가수 임영웅은 지난 17일 팬클럽 ‘영웅시대’ 이름으로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원을 전달했다.
가수 싸이, 배우 김혜수, 방송인 유재석 등도 이날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각각 1억원을 기부했다. 전날인 16일엔 배우 신민아, 김우빈, 가수 이찬원이 각각 1억원을 기부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8일 오전 11시 기준 이번 집중호우로 41명이 숨지고, 9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발열·오한·근육통' 감기 아니었네… 일주일만에 459명 당한 '이 병' 확산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