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수해복구에 병력 1만1천 명 투입
2023. 7. 18. 17:50
임보라 앵커>
군 당국이 집중호우 피해복구와 실종자 수색에 병력과 장비 지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경북 예천을 포함해 10개 광역시도, 30개 시군에서 장병 1만1천여 명과 장비 250여 대를 투입해 실종자 수색과 피해복구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육군은 신속하고 집중적인 복구지원을 위해 6개의 '육군 호우피해 복구작전 TF'를 편성했고 해병대도 상륙돌격장갑차(KAAV) 6대를 경북 예천군 호우피해 지역에 투입했습니다.
지난 15일부터 지금까지 투입된 장병은 2만 2천여 명, 장비는 540여 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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