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이 왜 이래’ 이강인이 입는다…PSGX조던 3rd 유니폼 디자인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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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PSG)의 새 유니폼 디자인이 공개됐다.
축구 용품 소식을 다루는 매체 '푸티 헤드라인스'는 PSG의 서드 유니폼 디자인이 유출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평소 PSG 유니폼 디자인은 호불호가 갈리지 않을 정도로 멋진 것으로 유명하고, 조던 콜라보 제품도 마찬가지로 디자인 덕에 호평을 얻는 편이다.
매체는 "PSG의 2023-24시즌 서드 키트는 조던의 많은 운동화에 사용된 클래식한 디자인인 에어 조던 패턴에서 영감을 받았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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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환]
파리 생제르맹(PSG)의 새 유니폼 디자인이 공개됐다.
축구 용품 소식을 다루는 매체 ‘푸티 헤드라인스’는 PSG의 서드 유니폼 디자인이 유출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매체는 “PSG의 새로운 서드 킷의 뒷면과 폰트가 공개됐다. 우리는 조던이 PSG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사용할 셔츠용 폰트를 출시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했다.
PSG는 스포츠 브랜드 ‘조던’과 콜라보를 진행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매 시즌 조던과 콜라보를 한 디자인의 유니폼을 내놓는데, 브랜드 로고가 있는 자리에 조던의 모양이 새겨진다. 평소 PSG 유니폼 디자인은 호불호가 갈리지 않을 정도로 멋진 것으로 유명하고, 조던 콜라보 제품도 마찬가지로 디자인 덕에 호평을 얻는 편이다.
이번에는 조금 다르다. 공개된 디자인은 특이했다. 짙은 회색 바탕에 베이지색이 섞인 옅은 회색으로 자갈 혹은 표범 무늬가 있다고 볼 수도, 옅은 회색 바탕에 짙은 회색으로 물줄기가 그려져 있다고 볼 수도 있는 디자인이었다. 확실한 것은 웬만한 패셔니스타들도 소화하기 힘들 가능성이 높은 디자인이라는 것이다.
‘푸티 헤드라인스’는 이 디자인이 조던 운동화의 패턴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이라고 설명했다. 매체는 “PSG의 2023-24시즌 서드 키트는 조던의 많은 운동화에 사용된 클래식한 디자인인 에어 조던 패턴에서 영감을 받았다”라고 했다. 또한 매체에 의하면 해당 유니폼은 UCL 일정이 시작되는 9월 중순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강인도 이 유니폼을 입고 뛸 전망이다. 이강인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PSG에 입단했다. 현지에서는 이강인이 주전과 교체를 오가며 뛰리라 예상 중이다. 이강인은 마르코 아센시오 등과 경쟁을 펼칠 가능성이 높다.
현재 이강인은 PSG의 프리시즌 훈련을 함께하며 팀에 적응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에는 훈련 중 네이마르와 호흡을 맞추다 웃으며 포옹하는 영상이 PSG 공식 SNS에 올라와 국내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팬들은 이강인이 팀에 잘 적응하고 있는 것 같다며 안심하면서 이달 예정된 PSG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이강인의 데뷔를 기대하고 있다.
김환 기자 hwankim14@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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