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HY클린메탈 비전 발표…"폐배터리 재활용 7년내 4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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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와 중국 화유코발트, GS에너지가 합작한 폐배터리 재활용 기업인 포스코HY클린메탈이 2030년까지 연 5만2000t의 블랙파우더(폐배터리 전처리 생산물)를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포스코HY클린메탈은 18일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배터리 리사이클링 데이' 행사에서 이 같은 사업전략을 발표했다.
지난 7일 준공한 포스코HY클린메탈 폐배터리 재활용 공장은 연간 1만2000t의 블랙파우더를 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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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와 중국 화유코발트, GS에너지가 합작한 폐배터리 재활용 기업인 포스코HY클린메탈이 2030년까지 연 5만2000t의 블랙파우더(폐배터리 전처리 생산물)를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포스코HY클린메탈은 18일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배터리 리사이클링 데이’ 행사에서 이 같은 사업전략을 발표했다. 지난 7일 준공한 포스코HY클린메탈 폐배터리 재활용 공장은 연간 1만2000t의 블랙파우더를 처리한다. 블랙파우더란 폐배터리를 파쇄해 나온 검은색 분말이다. 리튬 니켈 코발트 망간 등 고가 배터리 광물이 들어있다.
강미선 기자 misunn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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