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집중호우 피해 복구 위해 5억원 기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네이버(035420)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을 위해 5억원을 기부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민들이 네이버 기부 사이트 '해피빈'에서 모은 성금은 이날 오후 3시 기준 2억2000만원을 돌파했다.
네이버가 기부하는 5억원과는 별도의 성금이다.
자회사 네이버랩스는 서울특별시와 손잡고 서울시 전역의 3D(3차원) 정밀 디지털 트윈 지도를 구축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디지털 트윈 활용해 재난 예방 노력"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네이버(035420)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을 위해 5억원을 기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기부금은 해피빈을 통해 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된다.
시민들이 네이버 기부 사이트 '해피빈'에서 모은 성금은 이날 오후 3시 기준 2억2000만원을 돌파했다. 해당 성금은 재해구호협회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될 예정이다. 네이버가 기부하는 5억원과는 별도의 성금이다.
네이버는 국민들의 호우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자체 플랫폼 '오픈톡'도 활용하고 있다.
네이버 날씨 '호우' 페이지 오른쪽 '네이버 날씨 제보 오픈톡'에는 이날 오후 3시 기준 1만 2000여 건의 메시지와 1800여 개의 사진·동영상이 공유됐다.
또 '디지털트윈'(가상 공간에 실물과 똑같은 물체를 만들어 시험) 기술을 활용해 장기적으로 호우 등 국가 재난 예방에도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자회사 네이버랩스는 서울특별시와 손잡고 서울시 전역의 3D(3차원) 정밀 디지털 트윈 지도를 구축한 바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급격한 기후변화로 호우 등 재난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한국 대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선도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가질 것"이라며 "네이버 서비스와 디지털트윈 기술 등을 활용해 홍수 등 재난 상황에서의 시뮬레이션 및 대비 시스템 구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