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젠동·순잉샤, 평창亞탁구선수권에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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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젠동과 순잉샤, 하리모토 토모카즈, 이토 미마 등 세계적인 탁구 스타들을 눈앞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오는 9월3일부터 10일까지 8일간 강원 평창에서 개최되는 2023 제26회 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버터플라이 입장권 예매가 시작됐다.
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11일 오후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입장권 예매 신청을 받는 중이라고 밝혔다.
2023 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3번째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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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 남녀 단체전 출전권 등 걸려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판젠동과 순잉샤, 하리모토 토모카즈, 이토 미마 등 세계적인 탁구 스타들을 눈앞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오는 9월3일부터 10일까지 8일간 강원 평창에서 개최되는 2023 제26회 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버터플라이 입장권 예매가 시작됐다.
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11일 오후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입장권 예매 신청을 받는 중이라고 밝혔다.
대회 1~5일차 판매가 시작됐으며 6일차 이후 입장권 예매 창구는 다음달 중 열릴 예정이다.
초반인 1~5일차 입장권은 E석 1만원, VIP석 2만원에 판매 중이다. 6일차는 E석 1만5000원, VIP석 3만원이다. 결승전 비율이 높은 7~8일차는 E석 2만원, VIP석 4만원이다.
2023 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3번째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다. 아시아 35개국 500여명 관계자와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남녀 단·복식, 남녀 단체전, 혼합복식 등 7개 종목 경기가 치러진다.
이번 평창 대회에는 2024 파리 올림픽 남녀 단체전과 2024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예선 출전권이 걸려 있다. 이에 따라 세계 최상위권 선수들이 평창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한국의 팬들로서는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세계 최강자들의 묘기를 즐길 수 있는 더할 나위 없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안방에서 세계 최강자들과 맞설 한국 대표선수들을 향한 응원전에 동참하는 재미도 물론 빼놓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 "팬들의 관심이 기대보다 높다. 좀 더 가까이에서 관람할 수 있는 VIP석의 경우는 오픈 하루 만에 50%가 넘는 예매율을 달성했다"며 "국내는 물론이고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제공되는 글로벌 페이지를 통한 국외 판매도 곧 시작된다. 대회 기간 현장 판매도 병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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