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지노믹스, 조정희 전 씨젠 이탈리아 법인장 영입

김지영 2023. 7. 18. 17: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전자 분자진단 전문기업 랩지노믹스가 조정희 전 씨젠 이탈리아 법인장을 랩지노믹스 미국 법인장 겸 글로벌사업본부 상무로 영입했다고 18일 밝혔다.

그는 씨젠의 여러 해외법인 설립·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이탈리아 법인을 이끌었다.

랩지노믹스 관계자는 "성공적인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업계의 유능한 인재들을 영입하고 있다"며 "해외 시장 공략을 통해 글로벌 분자진단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자신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외 시장 공략으로 글로벌 분자진단 기업 성장할 것"

[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유전자 분자진단 전문기업 랩지노믹스가 조정희 전 씨젠 이탈리아 법인장을 랩지노믹스 미국 법인장 겸 글로벌사업본부 상무로 영입했다고 18일 밝혔다.

랩지노믹스가 조정희 전 씨젠 이탈리아 법인장을 랩지노믹스 미국 법인장 겸 글로벌사업본부 상무로 영입했다. [사진=랩지노믹스]

조 상무는 경희대학교에서 연구교수를 지낸 후 씨젠에서 10년 이상 근무했다. 연구기획, 해외영업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폭 넓게 글로벌 네트워크를 쌓아온 분자진단 전문가다.

그는 씨젠의 여러 해외법인 설립·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이탈리아 법인을 이끌었다. 씨젠 해외 매출 중 이탈리아 법인은 최대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1분기 이탈리아 법인 매출은 해외 매출 비중의 40%를 넘겼다.

랩지노믹스 관계자는 "성공적인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업계의 유능한 인재들을 영입하고 있다"며 "해외 시장 공략을 통해 글로벌 분자진단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자신한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