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학교폭력 예방 영화 '비밀전학'…출연진 24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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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이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해 제작하고 있는 영화 '비밀전학'의 출연 배우 24명이 확정됐다.
도교육청은 영화 '비밀전학' 출연진 심사를 벌여 학생 15명, 교원 9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영화 '비밀전학'은 학교폭력 사건의 진실을 밝혀나가는 과정에서 학생들과 교사가 하나 되는 성장 스토리다.
도교육청은 출연 배우는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과 교원으로 구성하기 위해 1차 서류·동영상 심사, 2차 현장 심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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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교육청이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해 제작하고 있는 영화 '비밀전학'의 출연 배우 24명이 확정됐다.
도교육청은 영화 '비밀전학' 출연진 심사를 벌여 학생 15명, 교원 9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심사 최종 결과는 전남교육청 홈페이지 '교육정보모두'의 학생생활교육 페이지에 공지됐다. 선발자들은 다음달 18일 사전교육을 받은 뒤 9월15~17일 2박 3일 동안 진행되는 영화촬영에 참여한다.
영화 '비밀전학'은 학교폭력 사건의 진실을 밝혀나가는 과정에서 학생들과 교사가 하나 되는 성장 스토리다. 오는 11월 공개된다.
도교육청은 출연 배우는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과 교원으로 구성하기 위해 1차 서류·동영상 심사, 2차 현장 심사를 진행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영화에 출연신청을 한 학생과 교원들은 실제 대본을 보고 지정 연기를 펼쳤다"며 "지역의 학생과 교원들이 영화에 출연하는 만큼 진정성 있는 영화가 만들어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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