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정 전남도의원, '광주~진도 고속도로' 건설 추진 촉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0419@pressian.com)]김인정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진도)은 2023년 건설교통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광주~진도 고속도로' 추진현황을 살펴보고, 신속하고 원활한 고속도로 건설 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요구했다고 18일 밝혔다.
'광주~진도 고속도로'는 광주 승촌 IC에서 영암 서호IC를 거쳐 진도항까지 총 104.3㎞(4차로)에 5조2447억 원 규모 사업으로,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되면 2026년부터 건설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진규 기자(=전남)(0419@pressian.com)]
김인정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진도)은 2023년 건설교통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광주~진도 고속도로' 추진현황을 살펴보고, 신속하고 원활한 고속도로 건설 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요구했다고 18일 밝혔다.
'광주~진도 고속도로'는 광주 승촌 IC에서 영암 서호IC를 거쳐 진도항까지 총 104.3㎞(4차로)에 5조2447억 원 규모 사업으로,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되면 2026년부터 건설될 예정이다.
1단계 광주~영암 아우토반(47.0㎞)과 2단계 영암~진도 고속도로(57.3㎞)로 추진되며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한다.
'광주~진도 고속도로'는 그동안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2021~2030)'과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1~2025)'에는 미반영 됐으나, 제20대 대선 지역공약에 포함됐다.
김인정 의원은 "민선 8기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공약사업이자 제20대 대선 지역공약에 포함된 '광주~진도 고속도로'는 진도항 수송 물동량의 원활한 처리와 고속도로 서비스 편차 개선을 위해 반드시 건설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1단계인 광주~영암 아우토반(초고속도로) 효과 극대화를 위해서는 영암에서 진도 간 고속도로 연결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광주에서 진도까지 지역 간의 실질적인 소통과 교류의 장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광주~진도 고속도로 건설에 적극나서 달라"고 주문했다.
유호규 전남도 건설교통국장은 "광주~진도 고속도로가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6~2030)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현재의 목표"라며 "고속도로 건설 타탕성과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 국회와 국토교통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적극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박진규 기자(=전남)(0419@pressian.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마침내 '불체포특권 포기'한 민주당, 형식도 내용도 '어정쩡' 지적
- "'노란봉투법', 대통령 거부권 행사가 오히려 '행정독재' 우려"
- 강제동원 피해자 권리 없애려는 정부 공탁 번번이 가로막힌 사이 시민모금 3억원 넘겨
- 한동훈 장관, 엘리엇 ISDS 판정 취소 소송 제기했지만…
- 사슬재의 비극
- 1만명 넘는 장애영유아는 어떻게 할 것인가
- '출생미신고' 아동 2123명 중 최소 249명 이미 사망해
- 尹대통령 "러시아 무력침공 용인되면 국제질서 와해"
- 이주아동은 국민 아니니 지원 없다? 인권위 "차별"
- '골프 논란' 홍준표에 與 지도부 공개비판, 대통령 언급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