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전주대 박사과정, 낙농식품응용생물학회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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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는 환경생명식품과학과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강민경 대학원생이 최근 열린 '제86회 한국낙농식품응용생물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강민경 대학원생은 "석사 시절부터 쭉 연구해 온 주제를 이번 학회에서 발표하게 돼 매우 뜻 깊은 자리였는데, 최우수상까지 받게 돼 매우 기쁘다. 지도 교수님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기능성 식품 연구에 매진해 좋은 연구자로 더욱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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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는 환경생명식품과학과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강민경 대학원생이 최근 열린 ‘제86회 한국낙농식품응용생물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강 대학원생은 이번 학술발표대회에서 우유 초유에서 분리한 나노사이즈 입자인 엑소좀이 근감소증을 완화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담긴 논문으로 독창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강민경 대학원생은 “석사 시절부터 쭉 연구해 온 주제를 이번 학회에서 발표하게 돼 매우 뜻 깊은 자리였는데, 최우수상까지 받게 돼 매우 기쁘다. 지도 교수님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기능성 식품 연구에 매진해 좋은 연구자로 더욱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도교수인 오상남 교수는 “엑소좀이 근력 개선에 도움이 되는 건강기능 소재로써의 가능성을 보여준 이번 연구가 새로운 낙농 식품의 고부가가치 식의약 소재 개발과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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