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원기 서산시의원, 오남동 2통 노인회 공로패 받아

김태완 기자 2023. 7. 1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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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의회 안원기 의원(석남)이 지난 15일 오남동 2통 노인회(회장 박정기)로부터 지역발전과 주민복지증진 공로패를 받았다.

안원기 의원은 "민원 현장에서 발로 뛰며, 주민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다양한 시각에서 문제점을 도출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현장밀착형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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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과 주민복지증진에 공로 인정
지난 15일 오남동 2통 박정기 노인회 회장(왼쪽)으로부터 안원기 의원이 공로패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서산시의회 제공)/뉴스1

(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서산시의회 안원기 의원(석남)이 지난 15일 오남동 2통 노인회(회장 박정기)로부터 지역발전과 주민복지증진 공로패를 받았다.

18일 시의회에 따르면 기존의 오남2통 경로당은 1998년에 건축된 건물로, 노후화돼 열악한 시설환경 등으로 주민불편을 초래해 지난해 2월 경로당(마을회관) 신축대상지로 선정됐다.

총공사비 약 3억 2400만원이 책정되었지만 국제 정세 악화로 인한 원자재값 인상으로 당초 공사 금액을 초과해 신축 사업이 좌초될 상황에 직면했으나, 안 의원이 추가 사업비 예산 약 1억원을 확보해 신축을 성공적으로 완공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경로당 출·입구에 경사면이 위치해 있어, 이용 주민의 추락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가 부대시설 공사를 하는데도 노력했다.

안원기 의원은 “민원 현장에서 발로 뛰며, 주민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다양한 시각에서 문제점을 도출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현장밀착형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tw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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