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머드축제 '월드 K-팝 페스티벌' 지역민은 무료 입장

정찬욱 2023. 7. 18.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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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는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26회 보령머드축제 개막식 공연인 '월드 K-팝(POP) 페스티벌'에 지역 시민을 무료로 입장시킬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미 공연 예매를 한 시민에게는 환불 조치한다.

개막식 공연장에 입장할 때 보령시민은 신분증이나 학생증, 청소년증을 제시하면 된다.

개막식 공연은 22일 오후 3시부터 옛 머드박람회장 특설무대에서 에이핑크 등 유명 K-팝 가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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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머드축제 [보령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26회 보령머드축제 개막식 공연인 '월드 K-팝(POP) 페스티벌'에 지역 시민을 무료로 입장시킬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미 공연 예매를 한 시민에게는 환불 조치한다.

시는 최근 내린 폭우로 피해를 본 시민들을 위로하고, 지역에서 열리는 공연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이렇게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개막식 공연장에 입장할 때 보령시민은 신분증이나 학생증, 청소년증을 제시하면 된다. 신분증이나 학생증이 없는 어린이는 부모와 함께 입장할 수 있다.

개막식 공연은 22일 오후 3시부터 옛 머드박람회장 특설무대에서 에이핑크 등 유명 K-팝 가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펼쳐진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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